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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찬의 프리즘] 평소‘수퍼맘’친화 가정경영을! 

명절 연휴 행복테크 

양재찬·편집위원 jayang@joongang.co.kr
추석이다. 올해는 유달리 연휴가 길다. 이를 틈타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경우가 늘었지만 아직도 보통사람들로선 고향을 찾는 게 일반적이다. 올해도 길이 얼마나 막힐까? 그래서 명절에 고향에 다녀오면 몸이 고생이고, 그렇다고 안 가면 마음이 고생이다. 더구나 올 추석은 연휴가 긴 만큼 명절 후유증도 더 심할 게다.



명절 증후군은 흔히 ‘며느리 증후군’으로 통한다. 명절 이틀 전부터 중노동을 해야 하는 며느리의 ‘명절 특근’ 강도는 평소 가사노동의 몇 배다. 남자들은 희희낙락하는데 여자들만 손 마를 시간이 없어서만도 아니다. 일가친척이 모이다 보면 괜한 말이 생기거나 평소라면 넘어가던 문제로 갈등이 불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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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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