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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공약’ 체계화한 성장론자 

채희율 경기대 경제학과 교수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이명박 당선자의 기본 철학은 잘나가는 집단은 더 잘나가도록 하는 환경을 만들고, 국가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부분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것이 MB노믹스 실체다.”



채희율 경기대 경제학과 교수는 “경제학자 관점에서 보면, 이 후보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어려운 계층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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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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