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한국은 글로벌 인재 키워야” 

인터뷰 야시 굽타 존스홉킨스대 케리 비즈니스 스쿨 학장
성장 원동력은 교육 열정 … 한국 학생들 열심히 하는데 ‘왜?’라고 안 물어 

워싱턴DC = 박미숙 기자 splanet88@joongang.co.kr
▶1954년생. 1973년 인도 팬잡(Panjab) 대학 생산공학 학사. 1974년 영국 브루넬 대학 생산관리 석사. 1976년 영국 브레드퍼드 대학 경영학 박사, 1992~99년 미국 콜로라도 대학 비즈니스 스쿨 학장, 1999~2004년 워싱턴 대학 비즈니스 스쿨 학장, 2004~2006년 남가주 대학(USC) 마셜 비즈니스 스쿨 학장, 2008년 1월~현재 존스홉킨스대 케리 비즈니스 스쿨 학장 미국 최고 연구대학인 존스홉킨스가 세계적 비즈니스 스쿨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케리 비즈니스 스쿨’을 통해서다. 올해 1월 케리 비즈니스 스쿨 초대 학장을 맡은 야시 굽타 학장을 존스홉킨스대 워싱턴 DC 캠퍼스에서 만났다. 인터뷰는 존스홉킨스대 케리 비즈니스 스쿨 정광수 교수의 주선으로 이뤄졌다.인도 태생인 야시 굽타(55) 학장. 존스홉킨스 대학이 지난해 케리 비즈니스 스쿨의 문을 열면서 의욕적으로 영입한 인물이다.



굽타 학장은 덴버의 콜로라도 대학과 워싱턴 대학의 비즈니스 스쿨, 남가주 대학(USC) 마셜 비즈니스 스쿨에서 학장으로만 14년을 지냈다. 존스홉킨스가 그를 케리 비즈니스 스쿨의 초대 학장으로 영입한 이유도 그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높이 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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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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