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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호 (2008.04.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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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로 달려가 ‘심봤다!’
중견 건설업체 신한
지난해 해외 수주 1조7000억원 … 아파트 시장 침체 미리 알고 손 떼
키움증권 공동기획-파워 스몰캡 ⑦
최남영 기자 hinew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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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환 신한 회장은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한 달에 2~3번씩 리비아를 찾기 때문이다. 한 번 나가면 보통 일주일가량 머무른다. “한국에서 자는 시간보다 리비아에서 자는 시간이 더 많을 것”이라는 김 회장은 “올해가 신한의 두 번째 도약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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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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