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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뿌린 ‘공짜 돈’ 털어 먹자” 

뉴욕 백화점들의 세일 전쟁
경기부양 위해 소득자에 세금 환급 … 백화점들 이 돈 차지하려 앞다퉈 세일 

뉴욕=미주중앙일보 한정연 기자 hjy_ny@koreadaily.com


지난 2월 의회를 통과한 미국의 경기부양책인 168억 달러(168조원) 규모 세금 환급이 지난 4월 21일 시작됐다. 1년에 7만5000달러(약 7500만원) 이하 소득자에게 정부가 60만원(600달러)을 줘서 미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를 활성화하려는 의도다. 정부가 돈을 쓰라며 현찰을 돌린다는 게 우리 정서로는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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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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