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시장에서도 ‘형만 한 아우 없다?’ 

형제 상품 ‘인덱스펀드’
장기투자는 ETF보다 유리 … 주가지수 이상 성과 내는 펀드 감소 추세 

민주영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수석연구원 watch@miraeasset.com
ETF는 등장할 당시 상당히 참신한 투자상품이었다. ETF가 신세대적인 발랄한 동생이라면 인덱스펀드는 고지식한 형쯤 된다. ETF와 인덱스펀드는 특정 주가지수를 추종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지만 구조나 매매방법 등이 다르다.



ETF는 인덱스 펀드와 달리 거래되는 시장이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으로 나뉜다. 발행시장은 운용사와 지정판매회사(AP)가 주로 거래하는 시장이다. 지정판매회사란 운용회사가 사전에 복수로 지정한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증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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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호 (200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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