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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論濁論] 부채의 트라이앵글 

 

세계적 석학이다. 자크 아탈리. 그는 이번 불황의 원인으로 미국 중산층의 채무를 꼽는다. “미국사회는 중산층에게 적절한 임금을 지급하는 대신 주택 구입 때 빚을 얻으라고 부추겼다”(『위기, 그리고 그 이후』, 2009, 위즈덤하우스)는 것이다.



1980년 국내총생산(GDP)의 절반 수준이던 미국의 가계부채는, 지난해 GDP 14조3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과다한 가계부채가 버블을 일으킨 주범이니 일리 있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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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호 (200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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