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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쾌감 예찬론  

 

곽대희비뇨기과 원장
불과 반세기 전만 하더라도 섹스가 남성의 기(氣)를 앗아간다는 그릇된 의학상식이 횡행했다. 그래서 지나치게 색(色)을 탐하면 두뇌가 상하고, 심하면 생명까지도 빼앗긴다고 믿는 사람이 아주 많았다.



아무런 근거 없이 기력상실의 원인으로 이어진 섹스로부터 사람들 특히 남성을 구하기 위해 생명의 원천인 정액의 손실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중국의 한의사들이 정액을 절약하기 위한 방법으로 ‘접즉무설(接則無泄)’을 강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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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호 (200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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