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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도 치맛바람 불 것” 

무한 입사 경쟁하는 ‘일자리 신자유주의 시대 도래’ 예측 … “전문직 수난 시대 올 것”
25년간 직업 연구한 김준성 연세대 직업평론가 

세상이 변하면 직업 세계도 변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의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선 현재가 아닌 미래 관점을 가져야 한다. 김준성 연세대 직업평론가는 “직업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할 때”라고 조언한다.
김준성 연세대학교 직업평론가는 25년간 ‘직업’을 연구한 커리어 디자인 분야 전문가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블링크』의 저자 말콤 글래드웰은 신저 『아웃라이어』에서 “한 분야에서 최소한 1만 시간 동안 노력한다면 누구나 최고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따르면 김 평론가는 최고 전문가로 손색이 없다. 그는 지금도 일주일에 두세 편 직업 관련 글을 쓰고, 강연하고 책을 저술한다. 그가 내다본 직업의 미래, 미래의 직업은 어떤 모습일까? 그는 “일자리 신자유주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0년을 풍미한 신자유주의의 종언이 회자하는 이때, 일자리 신자유주의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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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호 (200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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