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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 경영’으로 전자재료 시장 평정”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이강국 대표 

"빈틈을 찾아라!” 전자재료 전문업체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이강국(63) 대표의 경영신조는 ‘남들이 못하는 것을 해야 생존할 수 있다’이다.



한국알콜산업 대표로 있던 1998년, 그는 반도체 및 LCD의 재료가 모두 ‘수입산(産)’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왜 우리는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인 반도체와 LCD의 재료를 만들지 못할까?” 의문은 제품개발로, 개발은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창업(2000년)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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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호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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