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신격호 회장 뿔났다 

“부산, 너마저…” 롯데 올 들어 유통·소주시장서 맥 못 춰 

한정연 기자·jayhan@joongang.co.kr
창업자 1세대로는 유일하게 현장을 지키고 있는 신격호 회장에게 2009년은 특별한 해였다. 3월 25일 평생의 숙원이었던 제2롯데월드 사업이 결정됐기 때문이다.



앞서 2월 27일에는 사재 950억원을 상황이 안 좋은 계열사에 무상 증여하면서 민심도 얻었다. 지난해 롯데칠성 서초동 물류센터 부지의 상업용 지구 용도변경, 인천 계양구 골프장 건립 심의통과 등과 함께 올해 제2롯데월드 사업이 결정되면서 오랜 숙원사업을 모두 해결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005호 (2009.09.22)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