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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에서 G20까지, 어떻게 달라졌나?
석유파동 속 태동 … 이젠 신흥 경제국 빼고선 세계경제 논의 못해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ciimccp@joongang.co.kr
미국 피츠버그에서 9월 24~25일 열린 제3차 G20(Group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본격적인 G20시대가 개막됐다. 애초 내년 6월 캐나다에서 열기로 했던 G8 정상회의는 G20 정상회의로 대체된다. 11월 제5차 G20 정상회의는 서울에서 열리며 이를 계기로 2011년부터 G20 정상회의가 연례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 세계 최고 경제협의체’의 탄생 =‘피츠버그 G20 정상선언문’은 G20을 국제금융협력을 위한 핵심적 포럼으로 제도화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백악관 성명은 이에 대해 “G20 정상들이 G20 정상회의를 전 세계 최고 경제협의체로 만드는 역사적 합의를 도출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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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호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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