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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삼바의 나라’ 브라질 주목 중” 

언스트앤영 시상식장에서 만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지난해 펀드 부진은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일” 

최은경 기자·chin1chuk@joongang.co.kr
언스트앤영 시상식은… 언스트앤영 한영회계법인 주최로 열리는 이 시상식은 국제적인 경영대상으로 1986년 미국에서 시작했다. 현재 50개 국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은 올해로 3회를 맞았다. 박현주 회장이 수상한 ‘마스터상’은 최우수 기업가상 중에서도 최고 영예로 꼽힌다. 마스터상 수상자는 월드 최우수 기업가상이 개최되는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글로벌 시상식에 참석한다. 역대 언스트앤영 월드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자로는 제프 베조스(아마존 닷컴), 마이클 델(텔 컴퓨터), 라탄 타타(타타 그룹), 하워드 슐츠(스타벅스) 등이 있다.
지난 10일 오후 6시가 조금 넘은 시각,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자산운용 부문 최우수 기업가상·마스터)을 수상하기 위해서다.



박 회장은 행사장에 마련된 포토 월 앞에서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허용도 태웅 회장,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김달수 티엘아이 사장 등 다른 수상자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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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호 (20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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