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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티가 용역사업의 본질” 

건물관리·청소용역 전문업체 삼구개발
아다지에토! 고객 접점에서 빠르고 침착하게 서비스할 것
테마기획 2010 대한민국 착한 기업 

정재원 부장·jjw@joongang.co.kr
“대표책임사원 구자관입니다.” 삼구개발 회장실에 전화가 연결됐을 때 구자관 회장에게서 듣는 응대의 말이다. “회사의 발전에 따른 공은 직원들에게 돌리지만 그 책임은 직원들에게 돌릴 수 없다.



모든 책임은 내가 지겠다”는 심정을 담은 말이라고 구자관 회장이 설명한다. 구자관 회장의 젊은 날을 지배한 아이콘은 한마디로 ‘가난과 역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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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호 (201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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