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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안 하는 궂은 기술을 개발합니다” 

지하 무선중계시스템 업체 천일알에프
‘터널무선중계통합시스템’으로 차세대 기술 주도
테마기획 2010 대한민국 착한 기업 

정재원 부장·jjw@joongang.co.kr
세계 주요국 중 한국처럼 산악지형이 많은 나라가 드물다. 산이 많은 한국의 지형적 특성이 만든 세계 제일의 기술이 있다. ‘터널 내 무선통신중계 기술’이다.



한국의 중소기업이 이 기술을 주도해 개발했다. 천일알에프가 바로 그 회사다. 이 회사는 무선통신중계기 전문업체로 지하 통합 무선중계시스템, AM/FM 재방송 중계시스템, 비상방송시스템 등의 기기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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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호 (201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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