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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를 직원 소통의 밀알로 삼았다” 

자서전 『신작로에 남겨진 발자국』 펴낸 정봉화 영일기업 회장 

김태환 인턴기자 kth1984@joongang.co.kr
경북 포항 소재 운수업체 영일기업 정봉화(71) 회장이 자서전 『신작로에 남겨진 발자국』(중앙일보시사미디어 예스위캔 발간)을 펴냈다. 정 회장은 지난해 말 정부로부터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그러나 홍보를 전혀 하지 않아 산업계에서는 덜 알려졌다.



“정부가 영일기업의 노사관계를 잘 평가해준 덕분에 과분한 상을 받은 거죠. ‘영일’ 온 가족의 이름으로 받은 상을 두고서 제가 개인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도리에 맞지 않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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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4호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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