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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 똑똑해져도 사람이 그대로면… 

시청자는 방송되는 대로 보는 방식에 길들여져 콘텐트 선택해야 하는 스마트TV 불편해할 수도 

김국현 IT평론가
스마트폰의 열풍은 이제 완전히 궤도에 올라갔다. 그 다음 차례는 어디일까? TV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고성능 CPU에 네트워크 기능까지 결합한 TV가 스마트폰 신드롬의 뒤를 이을 주자로 이야기되고 있다. 그런데 그것이 그렇게 간단한 일만은 아니다.



‘스마트 TV’라는 말 자체부터 어쩌면 불안불안한데, 우리가 알고 있는 ‘바보상자’가 해야 할 비약의 정도보다 이를 바라보며 성장한 현대인이 각오해야 할 변화가 상당할 것이기 때문이다. 스마트TV는 간단히 설명하면 웹을 결합한 TV로, 스마트폰과 함께 화려하게 떠오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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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3호 (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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