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예방이론 중에 ‘하인리히 법칙’이란 게 있다. 재난보험 조사전문가인 하인리히가 발견한 이 규칙에 따르면, 대형 사고 발생 전에 이미 30여 건의 경미한 사고와 300건 이상의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고 한다.
그러나 많은 경우 이러한 위험 징조들은 무시되고 이른바 예견된 사고로 이어진다. 결국 어떤 사건은 크고 작은 일련의 의사결정들이 빚어낸 결과인 셈이다. 경영학에도 비슷한 접근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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