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세계의 기대에 부응하는 길 

Special Column -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특별기고 ①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이 11월 10일 열린다. 세계 경제 수장이 모이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네 차례 특별기고를 싣는다.<편집자>
지금으로부터 꼭 50년 전인 1960년. 국민소득이 90달러가 채 안 되는 세계 최빈국 가운데 하나였으며, 전쟁의 폐허로 재기가 불가능해 보였던 나라가 있었다. 원조를 받기만 했던 나라였고, 지구촌 어디쯤에 붙어 있는지조차 관심 밖에 있었던 나라였다. 50년이 지난 지금, 그 나라는 선진국을 향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됐다. 선진국이 협력을 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경계하는 나라가 됐으며, 급기야 전 세계가 주시하는 G20 의장국이 되었다. 유례 없는 드라마틱한 변신이다. 가슴 벅찬 일이다.



국민소득 3만 달러면 선진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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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9호 (20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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