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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노승열 ‘두바이’로 간다 

J골프 

문승진 일간스포츠 기자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속속 두바이로 향하고 있다.

25일부터 나흘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주메이라 골프장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EPGA) ‘두바이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이 대회는 올 시즌을 총정리하는 초특급 대회로 총상금이 750만 달러(약 83억원)나 된다. 한마디로 올 시즌 EPGA투어 왕중왕을 가리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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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4호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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