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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호 (2011.03.28)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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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에서 만난 부자
신성진의 ‘세상사 속 돈 이야기’ … 통장 액수 몰라야 부자?
신성진 네오머니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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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길라임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 작년부터?” “난 그쪽이 아니면 선택이 없다고, 이 어메이징한 여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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