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고 했다. 더 나아가 기업 경쟁력의 원천을 임직원의 건강에서 찾는 이도 있다. 부채비율이 낮고, 이익을 많이 내고 높은 주가를 유지하고 있고, 또 많은 특허와 연구개발 능력을 갖추고 있는 등 재무제표상에 표기되는 여러 항목 속에 기업 경쟁력의 요소가 분명히 있다. 그러나 기업에는 재무제표상에 기입할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자산’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임직원의 건강이다.



기업을 구성하고 관리하며 영업활동을 통해 상품을 판매해 이익을 내고,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제반 활동의 주체는 그 기업의 임직원이다. 따라서 임직원의 체력은 기업의 경쟁력과 큰 상관관계가 있으며 정비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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