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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論濁論] - 삼성전자·인천공항·부산신항의 힘 

 

올해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의 화두는 미래 세계 경제의 중심축이 될 아시아의 역할이었다.실제로 아시아 경제의 중심인 한·중·일 동북아 3국의 GDP(국내총생산) 규모는 10조6392억 달러로 세계 GDP의 18.6%에 달한다. EU(유럽연합)와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에 이어 세계 3위 규모다. 동북아 3국은 2020년 세계 GDP 중 4분의 1을 차지하는 최대의 경제권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수년 내 체결될 가능성이 높은 한·중·일 FTA 이후에 현재 전 세계 교역량의 16%를 점유하고 있는 3국 간 교역량은 폭증할 것이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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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5호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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