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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 중대형 재건축 노려라 

 

황정일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기자
아파트 분양시장 열기 달아올라 차익보다 실수요로 접근해야
아파트 신규 분양시장이 슬슬 달아오르고 있다. 주택시장 침체와 분양가상한제 영향 등으로 한동안 공급이 끊겼던 부산·대전 등에서 분양이 줄을 잇고 있다. 주택 수요가 많은 서울에서는 강북권 재개발단지가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분양시장 분위기가 그다지 나쁘지 않다. 지방은 물론 서울에서도 청약 1순위 마감 단지가 잇따른다. 삼성물산이 4월 초 서울 옥수동에서 분양한 재개발단지인 래미안옥수리버젠(옥수12구역)은 1순위에서 최고 6.8대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비슷한 시기 우미건설이 경남 양산신도시에서 내놓은 양산우미린도 평균 2.3대1로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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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5호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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