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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꼭 필요할 때만 지갑을 열어라 

신성진의 세상사 속 돈 이야기…무수한 유혹 이길 전략 세워야 

신성진 네오머니 이사
대한민국은 지금 로봇들의 전쟁에 열광하고 있다. 영화 트랜스포머 이야기다. 엉성한 스토리 전개와 황당한 설정 등이란 혹평이 줄을 잇고 있지만 지구의 운명을 건 외계 로봇의 전쟁은 연일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로봇들의 전쟁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나면 마법사의 전쟁이 또다시 펼쳐질 것 같다.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세계를 사로잡았던 해리포터의 마지막 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런 환상적인 전쟁을 간접 경험하러 극장으로 향하지 않더라도 인간의 역사는 말 그대로 전쟁사였다. 지금도 다양한 형태의 피 말리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지금 경험하고 있는 전쟁은 총알과 폭탄이 난무하는 피의 전쟁이 아니라 기업과 기업이 생존을 놓고 벌이는 기업전쟁, 개발업자와 환경단체가 벌이는 환경전쟁, 기업가와 노동자가 맞붙는 노사전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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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7호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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