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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천 와이테크 대표 - “산업 자동화시스템 국산화 우리 손으로” 

포스코 고로 제어시스템 국산화에 한몫 

임선희 이코노미스트 객원기자
(주)와이테크 안수천(52) 대표는 “자동화시스템은 산업현장에서 필수”라고 말한다. 특히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산업현장은 더욱더 체계화된 기술 시스템과 정밀함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와이테크는 공장 자동화시스템을 국내 기술로 완성하겠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외환위기가 한창일 때다. 안 대표는 16년 동안 다니던 포스코ICT를 뒤로하고 국산화 일념 하나로 직장 동료 5명과 함께 공장자동화 시장에 뛰어들었다. 안 대표는 포스코ICT 시절 고로 제어시스템 분야에서 대부분 일본에 의존했던 기술을 국산화한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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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호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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