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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아모레퍼시픽의 특별한 나눔 

스스로 홀로 서는 능력 키운다 

다문화 여성 모임 10곳에 특별 활동 지원…공연 무대도 마련
12월 10일 서울 이화여대 ECC홀에서 무대의 막이 올랐다. 10개의 다문화 여성 커뮤니티가 준비한 공연과 발표였다. 6개의 문화팀은 인형극과 합창, 전통춤을 선보였다. 4개의 역량강화팀은 자신들이 만든 한국·몽골 문화연구자료집, 다문화 이주 여성 상담센터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어는 서툴렀고, 춤과 노래는 어설펐다. 무대에 오른 다문화 여성은 긴장한 듯 목소리가 가늘게 떨렸다. 하지만 무대를 지켜보는 200여명의 사람들은 그럴 때마다 더 큰 박수로 그들을 격려했다. 2시간 가까운 공연 내내 가족 같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어설퍼서 더 감동적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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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호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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