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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30대 사장 속속 등장한 KT - 30대 CEO로 ‘이석채 2기’ 체력 보강 

KT 벤처 계열사에 30대 CEO 4명…젊음과 기술로 콘텐트 플랫폼 경쟁력 강화 

정현수 머니투데이 기자
KT 계열사에 역대 최연소 최고경영자(CEO)가 탄생했다. 1월 6일 싸이더스FNH의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한대(34)씨가 주인공이다. 1977년생인 이 내정자는 KT그룹의 미디어전략팀 과장에서 계열사 CEO로 내정되며 ‘초고속 승진’의 대표적인 사례가 됐다.



입사 2년만에서 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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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호 (20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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