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Trend] 대기업의 이색사업 봇물 

공중전화회사 ‘커피’로 부활
담배회사 ‘화장품’으로 방긋 

채현주 한국경제TV 기자
대기업·대기업 자회사 이색사업 진출 가속화…중소기업 영역 침해한다는 논란도
1970~90년대 공중전화는 아날로그 시대의 상징으로 군림했다. 황색 다이알식 공중전화기와 DDD(다이얼식) 공중전화기는 서민의 최고 통신수단이었다. 공중전화의 활용도는 무선호출기(일명 삐삐)가 출현한 1990년대 더 늘어났다. 삐삐 내용을 확인하려는 사람들로 공중전화 부스는 늘 북적였다. 공중전화 관리업체 KT링커스는 덩달아 호황을 누렸다. KT링커스는 KT의 100% 자회사다. 1999년 공중전화기는 56만대에 달했다. 회사 매출은 한때 7000억원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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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호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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