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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irement] 책에서 배우는 은퇴의 지혜 - 노년의 불행은 사랑의 빈곤 탓이 크다 

행복하게 나이 들려면 건강, 인간관계, 자기 통제 등 필수 

우재룡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장
행복하게 나이를 먹으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 고령화 시대를 맞아 많은 사람이 ‘나이듦’에 대해 두려워하고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영원히 젊게 살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은퇴 이후의 생활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란 쉽지 않다. 행복을 연구하는 여러 학자의 연구결과를 보면,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행복해진다는 의견과 그에 반대되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먼저 나이 든 사람이 더 큰 행복감을 느낀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은 고령자일수록 긍정적인 이미지와 사건을 더 잘 기억한다고 주장한다. 황혼기에는 좋은 추억만을 기억하며 산다는 것이다. 2006년 ‘심리학과 노화(Psychology and Aging)’라는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18~21세 사람들은 두려운 얼굴에 더 잘 주목하는 반면, 57~84세는 화난 얼굴 대신 행복한 얼굴에 더 관심을 보였다. 이처럼 나이가 들수록 스트레스를 적게 느끼며, 더 행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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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호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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