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이 대중화된 요즘, 관광객의 발길이 비교적 뜸한 미지의 여행지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어지간한 세계 관광명소를 둘러본 여행 매니어라면 이제는 새로운 지역에 눈을 돌려볼 만하다. 이방인에게 낯선 땅을 거닐다 보면 그 나라 본연의 면모를 엿본 듯한 기분마저 든다. 초원의 생태계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케냐, 슬로우라이프(slow life)를 누릴 수 있는 태국 빠이, 보석 같은 소도시를 품은 시칠리아를 소개한다.
케냐
날것 그대로의 야성이 살아 숨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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