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수익률 낮아도 안전이 최고 

‘금리+α’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에 돈 몰려 

남승률 이코노미스트 기자


국내외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증시도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금리+α’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수익률이 조금 낮더라도 안전성이 뛰어난 상품에 돈이 몰리는 것이다. ‘금리+α’를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의 대표 주자는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 주가지수연동예금(ELD) 등이다.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원금보장형 ELS 발행 규모는 3년간 8배로 급증했다. 2009년 2분기 6186억원에서 올해 2분기 4조8947억원으로 발행액이 뛰었다. 발행건수도 230건에서 1076건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2분기 발행액은 2조192억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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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호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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