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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론 5년째 충분히 조정 받았다, 하락론 평균 15%는 더 떨어져야 

집값, 조정 기간, 수요 예측 둘러싸고 전망 엇갈려…급등·급락 가능성은 작아 

함종선 JTBC 기자


집값이 바닥권에 근접했다고 보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근거를 제시하며 바닥론을 주장한다. 대표적인 사람은 서종대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서 사장은 건설교통부(현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과 과장, 주택국 국장, 주거복지본부 본부장 등을 거치며 20년 이상 주택정책을 편 전문가다. 그는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중에는 주택시장이 바닥을 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사장은 주택시장이 조정과정을 충분히 거쳤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는 “지금집값이 연 소득의 4.2배 수준”이라며 “이는 과거 7.5배에 비해 크게 내려간 것이며 선진국(4배)과 비교해도 근접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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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7호 (201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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