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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 상장폐지 주의보 

 

남승률 이코노미스트 기자
경기 침체로 10월 말 현재 상장사 1792개로 26개월 만에 최저치


상장회사 수가 1800개 이하로 떨어졌다. 26개월 만에 최저치다. 경기 침체로 기업공개(IPO)가 줄고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자본잠식 등에 따른 상장폐지 기업이 늘어서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장사는 10월 말 현재 1792개사로 2010년 8월 말(1785개) 이후 2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 786개사, 코스닥시장에 1006개사가 각각 상장돼 있다. 11월 들어서도 줄어드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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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3호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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