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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코웨이·케미칼 팔고 씽크빅만 남아 

무너진 윤석금 신화, 웅진은 어디로 

이창균 이코노미스트 기자
돈 버는 계열사 거의 없어…에너지·폴리실리콘은 매각 전망도 불투명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외판원 출신의 샐러리맨이 일군 재계 31위 그룹. 윤석금 회장과 그가 키운 웅진그룹 이야기다. 윤 회장의 ‘샐러리맨 신화’는 올해 9월 26일 웅진그룹 지주사인 웅진홀딩스와 계열사인 극동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무너졌다. 웅진그룹은 극동건설 인수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그룹 부채와 업황 악화를 견디지 못하고 법정관리 신청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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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9호 (201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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