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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해 바뀌어도 할인은 계속된다 

 

박성민 이코노미스트 기자
브랜드별 가격전쟁 치열…현대차 일부 차종은 오히려 내려


자동차업계의 호재가 하나 사라졌다. 2012년 9월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됐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이 끝나서다. 대부분 브랜드가 차종 별로 0.5~2% 가격을 인상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최근 경기 침체로 자동차 시장 전망이 밝지 않은 가운데 유용한 카드를 잃은 셈이다. 자동차 브랜드들은 인상폭을 높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자칫 경쟁차종에 비해 무리하게 가격을 올렸다가 낭패를 볼 수 있어서다. 새해 가격 책정을 놓고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간 눈치 싸움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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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호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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