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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비율 408%…속도 조절론 꿈틀 

이랜드 왕성한 M&A 식욕 

이창균 이코노미스트 기자
3년간 월 1회꼴 M&A 투자…경기 침체로 패션·유통·레저 성장성 가늠 어려워


이랜드의 기업 인수·합병(M&A)기세는 올 들어서도 수그러들 줄 모른다. 이번에는 해외 신발 브랜드가 그 대상이다. 이랜드그룹은 지주사인 이랜드월드의 자회사 이랜드풋웨어가 미국의 글로벌 스포츠신발 브랜드인 케이스위스(K-SWISS)의 주식 3560만 7495주(지분 100%)를 1815억원에 인수한다고 1월 23일 공시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해외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유럽·중국을 아우르는 글로벌 패션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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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4호 (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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