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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이순우 회장 임기 단축 배수진 관료 출신 임영록 회장 낙점 

메가뱅크 수면 위 부상 우리금융·KB금융 인사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내부 반발 대응 효과적 … 임영록 KB금융 회장 정부와 원활한 소통 기대


국내에도 메가뱅크가 나올까? 우리금융·KB금융 회장 인선이 마무리되면서 ‘우리+KB’ 조합의 메가뱅크론이 다시 급물살을 타고있다.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는 임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점에서, 임영록 KB금융 회장 내정자는 관료 출신으로 정부와 소통이 원활하다는 점에서 메가뱅크 추진의 적격자로 꼽힌다. 단, 과거 국민+주택은행의 합병 결과에서 볼 수 있듯 단순히 덩치만 키운다고 능사는 아니라는 메가뱅크 반론도 만만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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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호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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