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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돈 죌 조짐에 신흥국 몸살 

양적완화의 저주 

오상용 글로벌모니터 에디터
인도네시아·필리핀·남아공 주가·통화가치 급락 … 정치·사회 불안 초래


신흥국 금융시장이 몸살을 앓고 있다. 전 세계 금융시장을 지탱한 ‘유동성 범퍼’에 금이 갈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여기저기서 돈 빼는 소리가 요란하다. 위기의 원인은 늘 선진국 시장이 제공하지만 위기의 표면화는 가장 약한 고리에서부터 시작된다. 지금 그 약한 고리들이 삐걱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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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3호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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