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황새 쫓아가다 가랑이 찢어질라 

네덜란드 일자리 모델의 실상 

김태윤·이창균 이코노미스트 기자
노동생산성 떨어지고 파트타임 일자리만 늘어 … 실업 완화 효과도 단기적


우리나라 일자리 창출의 모델로 주목 받는다. 시간제 일자리를 늘려 단기간에 용률을 확 끌어올린 네덜란드 ‘폴더 모델(Polder model)’을 벤치마킹 하겠다는 게 정부 복안이다. 근혜정부의 고용률 70% 목표에 매달리는 공무원들은 요즘 네덜란드 공부에 한창이다. 모델이 한국에서도 통할까. ‘기적’ ‘신화’로 불리는 네덜란드 일자리 정책의 이면과 리나라 시간제 일자리의 실태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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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호 (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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