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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 골드미스 배우 예지원의 ‘새댁 일기’ 

JTBC ‘대단한 시집’ 예지원 

김슬기 월간중앙 기자
꽃게잡이 집안 며느리 도전 … 어느 역할이든 소화하는 ‘도화지’ 같은 배우 목표


엉뚱하고 재치 있는 매력으로 ‘4차원’, ‘8차원’ 캐릭터로 자리잡은 예지원(40)이 고된 시집살이에 나섰다. JTBC ‘대단한 시집’에서 꽃게잡이 집안으로 시집간 예지원은 새벽부터 꽃게잡이 배를 타며 맏며느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노처녀’, ‘올드미스’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월드’를 헤쳐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새댁’ 예지원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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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호 (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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