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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덩이 재고 제값에 처리” 

전종환 액티브인터내쇼날코리아 대표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해 수요·공급자 연결 가치 있는 제품·서비스 모두 취급


미국에 진출한 한 자동차 회사가 자동차 1400대를 처분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시장 수요를 잘못 예측해 팔리지 않고 남은 재고였다. 처분 대상 모델의 장부가는 2500만 달러(약 266억원). 현지의 딜러에게 이 모델을 팔려면 50% 이상의 할인판매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때 ‘액티브인터내쇼날’이라는 회사가 나섰다. 이 회사는 장부가 그대로인 2500만 달러를 다 쳐주고 차를 샀다. 지불 방식은 독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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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호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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