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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 인기 아파트 분양에 금융권 입질 

꿈틀대는 부동산 PF 시장 

성행경 서울경제 기자
시장성 검증된 개발 사업에 돈 몰려 … 건설금융 지원 확대 목소리 커져


10월 3일 충청북도는 민간자본 유치가 어려워 고속철도(KTX) 오송역세권개발 사업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오송역세권개발 사업은 KTX 오송역 주변 47만2000㎡를 상업·주거·업무용지로 개발하는 것이다. 애초 민간개발에서 공영개발(충북도 51%, 민간 49%)로 변경했지만 민간사업자 유치가 어렵자 사업 중단을 선언했다. 총 사업비가 3102억원으로 다른 대형 개발사업과 비교해 규모가 크지 않았지만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비롯한 민간 자본 유치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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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호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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