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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산업(음악·게임·영화·패션·문학)에서 경쟁하며 친구 되자” 

에바 비욜링 스웨덴 통상장관 

‘이노베이티브 스웨덴’ 세계 순회전 위해 방한 … 美·獨·日과 함께 통상 증진 최우선국 선정


한국과 스웨덴은 공통점이 아주 많은 나라에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스칸디나비안 디자인하우스’에서 11월 19일 만난 에바 비욜링(Ewa Bjorling·52) 스웨덴 통상장관은 힘주어 말했다. “한국과 스웨덴은 모두 정보기술(IT)·자동차·기계 등 다양한 산업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합니다. 작은 내수시장을 극복하기 위해 끊임 없이 해외시장을 개척하려는 점도 비슷하죠. 스웨덴 사람들만큼이나 한국인들도 호기심 많고 유행에 민감하다고 들었어요. 이런 면에서 스웨덴과 한국은 선의의 경쟁자이자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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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호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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