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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irement - 행복한 노후, 돈 못지 않게 사람·취미 

일본에서 배우는 은퇴의 지혜 

전영수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특임교수
일본노인 치매 발생률 높은 이유는 폐쇄성 탓 … 은퇴 후 여가 선용 고민해야


4050세대는 은퇴 예비군이다. 조만간 다가올 중차대한 인생 전환점에 직면했다. 다만 준비는 ‘아직’이다. 현실은 외롭고 힘들며 아슬아슬하다. 은퇴난민 여부를 가를 티켓은 일자리인데 중년의 일은 꽤 불투명하다. 와중에 가족 갈등은 위험수위다. 황혼이혼(아내), 캥거루족(자녀), 간병지옥(부모)의 상징어처럼 가장은 월급 기계로 전락했다. 그런데 돈은 부족하다. 아파트 한 채라도 쟁여뒀다면 다행이다. 문제는 월급이다. 언제까지 받을지 갈수록 자신감은 떨어진다. 이대로라면 노후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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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호 (20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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