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분위기 살릴 주요 법안 국회서 낮잠 … 양도세 중과세 폐지 등이 관건
“부동산 가격을 두고 말들이 많습니다. 전문가들도 가격이 어디까지 떨어질지 예측하지 못해요. 정부 대책의 실효성을 놓고도 의견이 갈립니다. 분명한 것은 부동산 가격이 더 하락했을 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걷잡을 수 없다는 것이죠. 일부에서는 집값 거품이 30~40% 정도는 더 빠져야 한다고 하는 주장도 있습니다. 문제는 만약 그 정도로 집값이 떨어지면 1997년 외환 위기 때보다 훨씬 심각한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거죠.”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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