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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 정수현의 바둑경영 - 적당한 이익 취하고 공격 수위 조절 

 

정수현 명지대 바둑학과 교수
하수라고 폭리주의적 수 두다간 낭패 당하기도 수입품 가격 거품 결국 꺼질 수밖에


외제 수입품의 가격을 정부가 공개했다. 가격을 보면 수입 정가의 9~15배를 받고 있는 것도 있었다. ‘가격 뻥튀기’가 심한 것에 분노를 느낀 소비자가 적지 않을 것이다. 이 예는 두 가지 문제를 생각하게 한다. 하나는 원가의 몇 배를 받는 것이 타당하느냐는 것이다. 운송비 등 비용을 감안해 두세 배를 받는다면 적당할 것 같은데 그 정도로는 성이 차지 않을까. 또 하나의 문제는 공급자가 소비자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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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호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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