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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美 프로야구 비디오 판독 논란 - 오심 뿌리뽑지 못하면서 야구의 매력만 반감시킬 우려 

홈런 판정에만 제한하다 판독 대상 확대 … 어처구니 없는 판정 여전히 나와 

존 월터스 뉴스위크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의 존 패럴 감독은 비디오 판독을 통한 판정번복 이후 경기 중 퇴장 당한 메이저리그 최초의 인물이다. 4월 13일 패럴이 이끄는 레드삭스는 브롱크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대전 중이었다. 원 아웃 상황에서 1루와 3루에 주자가 나가 있었다. 타석에 등장한 양키스 포수 프랜시스코 서벨리가 땅볼을 때려 5-4-3(3루수-2루수-1루수) 병살 플레이로 이어졌다. 1루에서의 아웃은 순수파들이 ‘(아웃인지 세이프인지 모호한) 뱅 뱅 플레이’로 부를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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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7호 (20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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