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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박근혜정부 2기 경제팀의 과제 - 내수 침체-원화 강세 ‘발등의 불’ 

대통령 친정체제 강화에 방점 ... 창조경제, 고용률 70% 달성 등 난제도 

함승민·박성민 이코노미스트 기자


청와대가 차일피일 미루던 개각을 6월 13일 단행했다. 17명의 장관 중 7명을 교체하는 중폭이 넘는 개각이다. 이 중 경제를 책임질 최경환(60)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내정자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선임된 안종범(54) 청와대 경제수석,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인 최양희(58) 서울대 교수와 함께 2기 경제팀을 꾸리게 된다. 교체 가능성이 제기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유임이 결정돼 2기 경제팀에 합류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경제개혁 3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각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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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호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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