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명품펀드④ NH-CA Allset성장중소형 펀드] 막연한 성장 기대보다 매출 신장에 무게 

연초 이후 수익률 54% ... 투자 종목 분산해 리스크 줄여 

올 상반기 동안 국내 주식형 펀드 중에서 중소형 펀드가 단연 돋보였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이후 7월 22일까지 국내 액티브주식중소형 펀드 평균 수익률은 32%였다. 국내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9.9%)의 세 배 수준이었다. 국내외 펀드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지난 3년간 평균 누적 수익률은 76%에 이른다. 중소평 펀드의 높은 수익률은 장기 불황에 따라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의 대형주가 부진하자 상대적으로 성장성이 큰 중소형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렸기 때문이다. 물론 6월 말 유럽연합(EU)-그리스의 채무협상이 난항을 겪는 사이 국내 증시가 출렁대며 중소형주의 상승세도 다소 꺾였지만 최근 그리스의 채무협상 타결 이후 다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296호 (2015.08.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